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오상은 감독·함소리 코치 영입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력을 갖춘 오상은 감독과 함소리 코치를 새롭게 영입하며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영입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정상급 탁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신임 오상은 감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탁구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선수 시절에도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던 그는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단식에서 통산 8차례 우승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함께 합류한 함소리 코치는 선수 시절 S-Oil과 부천시청에서 활약했으며, 지도자로 전향한 후에는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개인 코치로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기력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오상은 감독은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력을 안정시키고,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적에만 집중하기보다 유망주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가대표와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화성에서 운동을 시작한 선수들이 성인 무대까지 성장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선수 육성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이번 지도부 강화를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팀 운영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국내 탁구계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한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병행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팀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