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100가지 안주의 맛있는 야행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2일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 일대에서 '제2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가을밤을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로 물들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상생형 야간 먹거리 축제로 기획되었다.

서울탁주와 협력하여 막걸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장 내 65개 점포는 100여 가지의 특색 있는 안주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1만원 이상 안주를 구매하는 선착순 6000명에게는 막걸리가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전국 각지의 대표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팔도막걸리 전시 및 시음 부스'도 운영되어 막걸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막걸리 빚기'와 '전통등 만들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행사 무대에서 도봉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전 공연과 함께 박지헌, 두리, 양혜승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구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것이 지역 상권 발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