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경기 동부권역 54개 공공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뮤지엄 산책'이라는 주제의 예술·인문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4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인 RAS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공공도서관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프로그램 설계에 필요한 인문학적 통찰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한 번쯤, 뮤지엄',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 등의 저자이자 문화예술 크리에이터인 박소영 리얼인문학 대표가 나선다. 박 대표는 '세계 뮤지엄 산책: 사서들의 시선으로 거니는 예술과 문화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문화 공간의 건축미학, 컬렉터의 취향, 공간과 예술 작품 간의 상호작용 등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성남, 남양주, 하남, 여주, 이천, 광주 등 경기 동부 6개 지역의 공공도서관 직원 200명으로,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미옥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도서관 현장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만나는 직원들이 예술과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도서관 간의 벽을 허물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