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 식품, 유해환경 등 어린이 위해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난 9월 8일, 송현초등학교에서는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송현초 관계자,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회원 등 60여 명의 인원이 동참한 가운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및 아이 먼저 보내기’,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의 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추고 아이들을 먼저 보내는 작은 실천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어린이를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동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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