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예술의전당이 오는 12일, 천안의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능소야 버들아'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천안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지난해 한국음악협회 천안시지부를 대상으로 '능소야 버들아'를 신작공연지원사업 대상작으로 선정하고, 작품 개발 및 제작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
'능소야 버들아'는 천안의 옛 설화인 '능소전'을 모티브로 삼아, 천안삼거리와 능수버들에 얽힌 애틋한 사랑과 기다림의 이야기를 창작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안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설화가 음악과 무대를 통해 생생하게 되기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의 아름다운 설화를 오페라라는 장르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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