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택견단, 기획공연 ‘미래택견 프로젝트-飛’ 개최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립택견단이 주관하는 기획공연 ‘미래택견 프로젝트-飛’ 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2026 국가유산 야행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고전과 현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는 전국 유일의 충주시립택견단을 비롯해 택견 비보잉 팀 ‘트레블러 크루’, 현대무용에 택견을 접목한 ‘도도댄스’, 그리고 지난해 택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된 ‘충주어린이택견단’ 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순수문화대상 인디예술문상을 수상한 비트박스 패트릭이 가세해 흥을 더하고 한국택견협회 양재식 박사가 위트 있는 재담으로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를 높인다.

공연은 시립택견단과 전승교육사 박효순의 ‘택견완판’ 으로 막을 올리며 충주어린이택견단의 초연작 ‘중원웅비’ 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카자흐스탄 오픈 세계대회 1위의 실력파 ‘도도댄스’ 와 협연한 ‘디스이즈 미’, 100% 창작 택견 작품인 ‘택볼루션’의 ‘천무’및 ‘무영’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택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총 기획한 정연중 수석단원은 “택견의 전통에 현대적 요소를 입혀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담아냈다”며 “특히 충주어린이택견단과의 협연을 통해 택견의 모든 정수를 담은 총체극으로 택견의 미래를 그려내고자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무예적 가치를 넘어 예술적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9월 1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다채로운 장르로 재탄생한 택견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립택견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2월 창단된 충주어린이택견단 지원과 비보잉을 결합한 ‘택볼루션’ 제작 등 택견의 대중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