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남지역 독립운동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된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함안군에서 열렸다.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북면 백이산 둘레길에서 ‘제8회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기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백이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해 약 3km의 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완주의 성취감을 맛보고, 함께 땀 흘리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용순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군북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3·1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기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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