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인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9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업 유통 및 소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유통 확대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참가 농업인들은 연초부터 진행된 정보화 교육을 통해 AI 기반의 농산물 홍보, 온라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왔다. 대회 현장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정보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AI 기술 활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전시·홍보·판촉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참가 농업인들은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농산물과 물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와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회원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장이 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농업의 생산, 유통, 홍보 방식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농업인이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순선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I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 홍보 및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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