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야구장에서 배우는 자원순환 환경교육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창원NC파크를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월 21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야구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표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스포츠 시설을 환경 교육의 기회로 삼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스포츠 시설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창원시의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행동 방안도 안내받았다.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직접 다짐하는 '환경 다짐 나무', 분리배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분리배출 OX 퀴즈', 야구와 자원순환을 결합한 '자원순환 스트라이크 체험'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폐자원의 가치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구장에서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다양한 공간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밀착형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