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천 친수공간 일원에서 남평읍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남평읍 우리동네 워터파크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 남평읍이 지석천 친수공간 일원에서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6 남평읍 우리동네 워터파크’는 지석천의 자연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곳에서 도심 속 휴가 같은 특별한 여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이 상시 배치되었으며, 안전관리 강화 및 행사 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워터파크 행사 바로 옆, 중앙교 아래에서는 남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시원한 물놀이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지석천변을 가득 채우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이는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넘어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제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지석천을 활용한 물놀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문화 공연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시근 남평읍장은 “이번 워터파크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석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남평읍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