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4기 농업대학‘포도과정’ 수료식 개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제24기 농업대학 포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26명의 전문 농업인 탄생을 축하했다.

올해로 24기를 맞이한 농업대학 포도과정은 영천의 대표 작목인 포도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국내 육성 신품종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은 수료생들은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포도연구소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현장 대응력 강화는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로 농업대학 운영에 기여한 이성희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와 기념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정유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천 포도의 고품질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