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감사관 제도 조례화… 군민과 함께 청렴행정 강화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이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민감사관 제도를 조례로 명문화하고 청렴 행정 강화에 나섰다.

기존 규정으로 운영되던 군민감사관 제도는 ‘무안군 군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새롭게 제정되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감사관의 위촉부터 활동 범위,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명확해지면서 제도의 안정성과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무안군은 지난 21일 군민감사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직접 느낀 불합리한 행정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무안군의 주요 청렴 시책과 현재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청렴 행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군민감사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무안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호 기획실장은 “군민감사관 제도를 조례로 체계화한 만큼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군민감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