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유입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관할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된 하천 1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정비원 6명을 선발하고 안전 교육을 마친 뒤 현장 수거 작업에 착수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대청호로 유입된 쓰레기 32톤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장마의 영향으로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가 유입하천을 통해 대청호로 흘러 들어온 상태다. 이에 시는 이미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한편, 향후 쓰레기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대청호 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환경감시원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하고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가영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청호로 유입되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상수원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수원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면, 가덕면, 현도면, 남이면 일원 약 94.756㎢ 규모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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