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 보도자료 대가야읍벼수확 (고령군 제공)



[PEDIEN]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올해 첫 벼 수확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8월 21일, 본관리 일대에서는 가뭄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잘 자란 벼를 거두는 풍경이 펼쳐졌다.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대가야읍에서 남다른 기술력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온 김도중 농가다. 지난 4월 27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성공적으로 첫 수확하며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수확된 해담벼는 뛰어난 내병성과 내재해성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이는 까다로운 기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우수한 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백섭 대가야읍장은 어려운 영농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첫 수확의 기쁨을 선사한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폭염, 가뭄, 폭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쌀 소비 감소, 생산 과잉, 농업 인구 고령화 등 농촌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첫 수확은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