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17일, 제204회 정기연주회 ‘엘레강스 & 패션’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오후 7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중 ‘술잔의 춤’으로 막을 올린다.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은 화려한 연회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어 첼리스트 임경원이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을 연주한다. 첼로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풍성한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대미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탄생한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이 장식한다. 현악기와 타악기의 강렬한 울림은 원작의 유명한 선율을 새롭게 해석하며 극적인 긴장감과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섬세함에서 시작해 셰드린의 열정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예약은 25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