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수현 지사와 18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지난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을 중심으로 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복지시설 운영 지원 확대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 등이 제시됐다. 도는 이들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현 지사는 사회복지가 어려운 이웃을 잇는 든든한 안전망임을 강조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목표인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AI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을 적기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와 보건,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이번 조직개편이 도민 중심 복지 체계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과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직능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