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 남상완 대표, 장학기금 총 3천만원 기탁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1일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총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약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거친 바다에서 일궈낸 결실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투자하겠다는 남 대표의 뜻이 담겼다.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남상완 대표는 “내 고향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그의 바람은 신안의 푸른 꿈을 꾸는 젊은이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에 김태성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은 우리 신안의 내일을 밝히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이 마음껏 발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재)신안군장학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흘린 땀의 결실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신안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설립된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은 신안군 임자면에 자리하며,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생산·유통하며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