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 쌍책면에서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끌 주민자치위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쌍책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교육을 이끈 이정 전문강사는 주민자치 활동에서 간과하기 쉬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접목한 참신한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우수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위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딱딱한 이론 대신 일상에 녹아든 사례들은 위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정화섭 주민자치회장은 "리더들의 의식 변화가 지역 발전과 자치 활성화의 선행 조건이라는 공감대 아래 위원 전원이 이번 교육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주민자치 교육을 넘어, 성평등 가치를 지역 복지와 문화 사업에 담아내어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실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일상을 누리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쌍책면을 만드는 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교육 후 이어진 주민자치회 회의에서는 2026년 하반기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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