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스마트경로당서 ‘어르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실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항형 스마트경로당은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스마트경로당의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25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 내용은 △처방된 용법·용량 및 복용 시간 준수 △임의로 약 복용 중단 또는 타인에게 나누어주지 않기 △감기약, 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중복 복용 주의 △건강기능식품 포함 복용 약물 의사·약사에게 알리기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 및 폐의약품 처리 방법 등을 포함했다.

특히 여러 의약품을 함께 복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 및 병용투여 위험성이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약품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복용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복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