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PEDIEN] 강진군이 2026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그중 '효심이 프로젝트'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 체감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효심이 프로젝트'는 농촌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돌봄, 영양, 위생, 안부 확인 등 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기밥상데이'와 '마을 공동빨래방'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위생 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317곳의 경로당에서 9,380명의 어르신에게 영양 지원을 제공했으며, 월평균 114명, 252채의 세탁물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농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우수 사례로는 '강진 청년주택 판을 키우다'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신혼부부 및 산업단지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주택 사업을 확대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계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구성하고 수요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주민, 의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도비 9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를 150억원에서 245억원으로, 주택 공급 규모는 50호에서 60호로 확대했다. 사업비 전액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여 군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거 및 인구 정책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조사료 제조용 포장비닐 가격 급등에 신속하게 대응한 축산 분야 지원책과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 의료 분야 사례가 선정되었다. 축산 분야에서는 별도 지원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긴급 추경 예산 6천만원을 확보해 포장비닐 3천개를 지원하고 동계 조사료 4만 2600톤을 확보하여 관내 한우농가 979곳의 경영 부담을 덜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동물리치료버스를 133회 운영하여 1,6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회 진료 510회를 통해 6,738명에게 물리치료, 건강검사, 상담을 제공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강진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