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전남 광양시 다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섬진강 자전거길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압면 고사리 섬진강 자전거길 약 10km 구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덩굴을 제거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을 말끔히 정리하는 작업까지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광양매화축제로 유명한 다압면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명소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핵심 관광 자원으로 꼽힌다.

이번 정화 활동은 이러한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철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섬진강 자전거길을 찾는 분들께 다압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마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다압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일 다압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