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수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1년간 더 지정되어 기존의 고용안정 지원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9일 전국 최초로 이 지역으로 지정된 여수는 오는 8월 27일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 결정으로 향후 1년간 고용안정 대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여수지역 노동자와 기업은 지원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우대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노동자에게는 △직업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 △생활안정자금 융자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국민취업제도Ⅱ 소득요건 면제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기업 역시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의 고용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고용 시책이 마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노동부 지원 등을 통해 여수 지역에 2025년 53억원, 2026년 142억원을 투입하여 노동자에게 건강복지비와 구직활동비를, 기업에는 고정비용과 채용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석유화학 구조 개편과 관련된 고용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