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교육부가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6개 지역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2,131억 원 가운데 1,123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에서는 증축 및 구조 변경을 거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초등 돌봄·교육시설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합적인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차 공모에서 선정된 5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며, 누적 선정 건수는 107건에 이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구감소 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에 대한 사업비 지원 비율이 대폭 상향되었다. 가산 항목 적용 시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학교가 지역의 핵심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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