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열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키캡에 새기는 광복의 기억’ 캠페인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오산역환승센터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화의집 역사동아리 ‘단지’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의 주도로 이뤄졌다. 이들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복절 역사 퀴즈와 독립운동가 관련 정보 제공, 태극기 및 광복절 상징을 담은 키캡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키캡에 태극기, 무궁화, ‘광복’, ‘독립’, ‘8·15’ 등의 문구와 이미지를 새기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역사 내용을 설명하고 체험 활동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광복절 의미를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의집은 향후에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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