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양평군 산하 용문·지평·양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북 콘서트, 인문학 특강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책과 함께하는 깊어가는 가을을 선사한다.
용문도서관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를 초청해 양서초와 다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마주봄의 시간'과 성인을 위한 '나만의 필사노트 만들기' 특강도 준비했다.
지평도서관은 9월 10일 '나이 오십에 청소노동자'의 송은주 작가와 함께 '중년의 불안을 쓸고 닦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지평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와의 북 콘서트가 열리며, 가족 및 성인을 위한 비누·룸 스프레이 만들기 강좌도 마련된다.
양동도서관은 9월 11일 양동초 학생들에게 인기 도서 '만복이네 떡집'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9월 6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라면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세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1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자 대출 정지를 해제하며 폐기 자료 나눔 행사도 진행해 군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린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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