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농업기술센터가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교육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19일, 센터는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교육’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회차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탐색, 작물 관리, 효과적인 지시문 작성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AI가 제공하는 농업 관련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 자료와 교차 검증하며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재배 작목에 맞춰 AI에 직접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등 AI를 농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은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자를 넘어, 실제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이제 농업인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농 도구가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AI 기술이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는 발언이다.
센터는 오는 2회차 교육에서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은 생산 분야를 넘어 홍보 및 판매 영역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AI와 농업을 융합하는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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