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6년 을지연습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58회째를 맞는 이번 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정기관의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습에는 민·관·군·경·소방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에서 75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8일에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어 19일에는 군정회의실에서 전시 예산 편성 과제 토의가 열린다. 또한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는 군부대, 경찰, 소방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폭탄테러 진압 및 피해 복구 실제 훈련이 실시된다. 이 훈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에는 자체 강평회를 통해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연습을 마무리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 반복 훈련이 아닌,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지역 대응 체계 점검이자 부족한 부분 보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