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치매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환자의 인지 기능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3주간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경증 치매환자 15명 내외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중 쉼터 이용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작업 치료, 원예 치료, 운동, 공예, 음악 치료, 회상 치료 등 다채로운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순한 인지 훈련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활동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인지 활동과 사회적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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