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군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군은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일대를 중심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지역 여건과 수요에 최적화된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한다. 이는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다양한 재생에너지원 보급은 주택 및 건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이미 올해 48억여 원을 투입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무주읍을 포함한 6개 읍면 1천여 가구에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지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여러 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상업, 공공시설에 통합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정부의 핵심 보급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자연특별시 무주'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