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초고령화 사회의 선두에 선 고흥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고흥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추진해 온 '고령자복지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52억 원이 투입돼 도양읍 용정리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복합 주거복지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군은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고령자 특성을 고려한 임대주택 150호 △건강 관리, 여가 활동, 돌봄 서비스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와 복지가 융합된 복합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이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어르신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원스톱 주거·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율을 기록하는 고흥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고령자복지 공공임대주택은 어르신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고흥형 주거복지 인프라의 핵심 축”이라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수준 높은 주거복지 공간을 조속히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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