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8월 하우스콘서트, ‘찰리정 트리오’ 무대 선보여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오는 26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하우스콘서트로 '찰리정 트리오'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찰리정, 더블베이시스트 김대경, 드러머 고명석으로 구성된 찰리정 트리오가 재즈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민주신이 합류하여 탄탄한 리듬 위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즉흥 연주와 각 악기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기타리스트 찰리정은 미국 엠아이 음대 지아이티 졸업 후 '올해의 연주자', '재즈연주자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정규 음반 8장을 발표하고 유럽, 아시아, 미국 등 국내외 공연과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김대경은 울산재즈페스티벌 콩쿠르 대상, 대구국제재즈콩쿠르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태화강재즈페스티벌 등 다수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일본 순회 공연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드러머 고명석 역시 자라섬국제재즈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울산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여러 음악가의 음반 작업과 협연에 참여하며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았다.

공연에서는 '바람의 땅', 'Room 335', 'The Messiah Will Come Again', 'Osaka Blues' 등 재즈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기타의 매력을 중심으로 더블베이스, 드럼,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묵직하고 탄탄한 리듬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네 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합주와 기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유로운 연주, 즉흥적인 음악적 교감이 이번 공연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관객들은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블루스의 깊은 정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찰리정 트리오의 개성 있는 연주와 자유로운 음악적 교감을 통해 관객들이 색다른 음악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은 1000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