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마을사랑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소고기야채죽, 미역오이냉국, 삶은 옥수수 등 영양 가득한 건강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렇게 마련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소태동 소재의 '본죽'이 소고기야채죽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 수요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힘썼다.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벗바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열무, 배추, 옥수수 등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한종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진 지원2동장은 "비록 작은 반찬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든든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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