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2026 여름밤 작은음악회’ 성황리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6 여름밤 작은음악회'가 지난 13일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1천여 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평소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공원은 이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색소폰과 통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그룹 소너스, 가수 김해나, 퓨전국악 하나연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주민은 "늘 오던 공원이 음악과 사람들로 활기차게 살아난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각 단체는 현장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해 준 주민과 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