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센터가 지난 8월 14일 임진각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역사 바로 알리기 동아리 ‘역지간g’와 ‘통일로가는 평화의소녀상’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기획, 시나리오 작성, 사회, 헌화, 부스 운영 등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문산청소년센터 청소년 문화예술프로젝트 ‘HAND’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헌화, 소녀상 대표 개회사, 파주시장 및 시의회 의장 등의 기념사, 파주4.16 중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지간g’ 동아리 주축으로 포토존, 기념 뱃지 만들기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문산청소년센터의 노란나비 키링 제작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청소년들의 영어 통역 지원도 이루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역지간g’ 청소년들은 “역사를 기억하는 일의 소중함을 느꼈고, 단순한 추모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역사, 인권, 평화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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