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13일 ‘고양시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7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MICE 인프라 시설 답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MICE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킨텍스를 비롯해 글러스터호텔, 소노캄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고양시의 핵심 MICE 인프라 시설들을 방문했다. 특히 킨텍스와 숙박, 관광, 식음 시설이 집약된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둘러보며, 하나의 MICE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를 파악했다. 이는 고양시의 MICE 생태계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전반의 자원과 연계되어 운영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킨텍스 제1·2전시장 내 고양시 MICE 안내데스크에서는 실제 행사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홍보물과 안내 정보를 확인하며 향후 안내데스크 근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장 인근의 글로스터 호텔과 소노캄 고양까지 직접 이동하며 행사장과 숙박시설 간의 접근성을 체감했다. GTX-A 킨텍스역을 통한 서울역까지의 이동 편의성까지 확인하며, MICE 참가자의 체류를 지원하는 숙박 인프라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차량 전시, 체험, 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최대 3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을 갖춘 복합 MICE 베뉴이다. 흥미롭게도 이 공간은 이번 중장년 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 발대식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이전에 경험했던 공간을 MICE 시설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펴보며, 공간 활용의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7기 양성 과정은 8월까지 행사 운영 요원 실습을 포함한다. 수료 후 참가자들은 고양시 MICE 행사 및 안내데스크 운영 요원, MICE 육성센터 운영 매니저 등 지역 MICE 전문 인력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MICE 산업은 시설뿐 아니라 숙박, 관광, 체험, 식음 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현장 인력이 함께 움직여야 완성된다”며, “이번 답사가 교육생들에게 고양시 MICE 산업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한 “2017년부터 이어온 중장년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지역 MICE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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