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사·의회, 상호존중 공동협약…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와 시의회, 공무원노동조합이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8월 14일, 의정부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의정부시 상호존중 문화 조성 공동협약’ 체결식에는 김원기 시장, 조세일 시의회 의장, 김형태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협약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존중받는 공직사회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차별과 갑질 없는 상호존중 실천 및 동반 성장 구현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창립 9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을 맞아, 노·사·의회가 함께 동반 성장을 선언했다. 이를 기념하며 조합원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총 6천500만원 규모의 상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상생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6천만원과 조합원 단합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노조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직 내부의 화합과 존중이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는 노·사·의회의 공통된 믿음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굳건한 상생의 힘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사회의 ‘착한 소비’ 실천을 통한 지역 경제 기여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