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개선 건의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의 도내 시·군 실태조사 협조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 대상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정식 등록된 영업소 4곳과 미등록 상태지만 실제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업소 1곳이다. 이를 통해 제도의 현주소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등록 업소에는 제도 시행 전후 매출 변화, 고객 만족도, 영업자 준수사항 완화에 대한 만족도 및 향후 필요한 정책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반면, 미등록 업소에는 제도 참여 의향과 함께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경기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광역 차원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나기효 보건위생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영업자들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에서 나온 영업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