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2026년 일자리창출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와 사업장을 울산에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전시 복합 산업 관련 업종에 속해야 한다.
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근로복지 환경 등 총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 3차 선정위원회 심의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발된다.
특히 현장 실사에는 세무·노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제출된 자료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더불어 각 기업의 노사 및 근로환경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 현판 수여와 함께 기업당 2000만원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휴게실 및 구내식당 개보수, 근무환경 개선 물품 구입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부가 혜택도 주어진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제공되며, SGI서울보증의 보증한도 확대 및 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울산시 통상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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