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여름철 오곡가득 안부 확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산동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미숫가루, 두유 등 영양식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돌봄 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르신들의 경우, 건강 이상 유무를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 주거 환경을 확인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냉방용품 활용법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최도찬 영산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선 영산동장은 "폭염 취약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개인맞춤형 돌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나주시는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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