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시청



[PEDIEN] 천년 고유의 자산인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의 설화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순천시는 오는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쌍향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작’으로, 지역 고유의 설화를 현대 예술과 접목하여 주목받는다. 작품은 흔들림 없는 ‘균형’과 하나로 얽힌 ‘공존’의 가치를 국악, 춤, 연희가 결합된 독창적인 예술 형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국악기와 서양 현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웅장한 선율 위에 현대 예술이 더해져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이야기 전달을 넘어,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쌍향수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이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쌍향수’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