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2026년 면민의장 수상자 2개부문 2명 선정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 마령면이 2026년도 마령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에 황가인 씨, 효열장에 한권열 씨를 최종 선정했다. 면민의 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된 황가인 씨는 계서리 계남마을 출신으로, 재전마령향우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향우 간 유대 강화에 힘썼다. 또한 우아동 사랑의 울타리 회장 및 주민봉사 팀장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

황 씨는 고향 마령과 전주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열장 수상자 한권열 씨는 노환과 수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서촌마을로 돌아왔다. 그는 식사, 목욕, 일상 수발 등 지극정성으로 어머니를 돌보며 효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한 씨의 효행은 현대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빛나는 효심을 보여주었다.

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제59회 마령면민의 날을 맞아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면민의 장 수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격려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