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시보건소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신속대응반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재난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보건소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환자의 위급 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중증도 분류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병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가상의 재난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판단하고,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훈련을 반복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익히며 현장 적용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교육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섬박람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의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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