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0건의 우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의료 공백 위기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보건행정과 송경주 팀장에게 돌아갔다. 초고령 의료 취약지역인 진안군에서 송 팀장은 전북도 및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통해 2026년도 전북도 배치 공중보건의사 13명 중 3명을 진안군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낮은 보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무 환경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고경력 의료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우수상은 진안고원 행복주택을 백운면과 성수면에 순차적으로 준공하고 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임대주택 100세대 공급을 확정해 주택난 해소에 기여한 민원봉사과 신재석 팀장과, 이·미용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 이·미용 요금을 1107원 인하하고 일반 요금을 동결시키는 상생안을 이끌어낸 사회복지과 최진은 팀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영장례와 무연고 사망자 존엄 보호, 부귀산 전망대를 활용한 마이산 하늘길 개척, 투트랙 징수 전략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례 등도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진안군은 수상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또는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총 2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공유하며, 하반기에도 경진대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이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 중심의 더 발전하는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