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며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10여 명의 단원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늘막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확인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단원들은 폭염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곳에서 쉬기',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이창도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장은 “우리가 먼저 움직이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활동은 일회성 예찰에 그치지 않았다.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평화남산동 폭염 쿨 특공대’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주민 150명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폭염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살폈다.
더 나아가,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에도 힘을 보탰다. ‘혁신도시 완성 자족도시 구현,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경북김천혁신도시로’라는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김천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범시민결의대회 퍼포먼스에 적극 참여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나아가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 분위기 조성에도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민관 협력 활동은 평화남산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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