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8월 19일 오전 11시, GS칼텍스 예울마루 4층 로비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교과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평소 음악 교과서에서 글과 악보로만 접하던 클래식 명곡들을 여수시립합창단의 생생한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서형일 상임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적 이해도를 높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서양 음악사의 거장부터 한국 가곡과 민요까지, 시대별 대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교과서 속 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돌림 노래를 부르며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는 학교 음악 수업과 연계한 현장 체험 교육의 장으로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1년 창단되어 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시립합창단인 여수시립합창단은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