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군청



[PEDIEN] 장수군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 행정 사례 중 10건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평가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공무원 투표를 거친 사전심사, 그리고 적극행정위원회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사례 각 1건씩을 가려냈다.

최우수 사례로는 의료지원과 원무팀이 추진한 '우리 아이 건강, 가까이서 지킵니다 소아청소년과 파견진료 운영'이 선정됐다. 기존 장수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로 인해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진료를 위해 인근 시·군으로 1~2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공중보건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남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전문의 파견진료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폐쇄 위기에 놓였던 진료체계를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보건사업과 원무팀의 '공중보건의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봉직의사 채용 및 처우 개선'이 선정되어 지역 공공의료 공백을 막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농산업정책과 농업정책팀의 '사전 대출심사제 도입으로 융자 실행 적기화'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선정 사례들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