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누수공사와 거창석산협회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 7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임영록 ㈜대구누수공사 대표와 이소우 거창석산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북상면 출신으로, 상하수도 누수탐사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석산협회는 거창의 화강석 산업을 이끌어 온 단체로, 거창군장학회 설립 당시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기금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후에도 2018년 200만원, 2024년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다시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소우 회장은 "거창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회 역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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