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꽃으로 마음을 잇다-여성 치유 원예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오는 10월까지 도내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지난 3일 창녕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새마을회원과 지역 주민 1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희망자를 중심으로 '자조모임'이 구성된다. 이 모임은 지역 경로당과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규모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원예 작품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 사업은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치유의 경험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새마을 봉사활동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봉희 회장은 “꽃과 식물을 가꾸는 과정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동시에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고 그 따뜻한 마음이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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