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금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11회 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33개국에서 선수 및 관계자 2,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개막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이병도 충남교육감, 윤웅석 국기원장, 진종재 대전엠비시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환영사에서 “금산을 찾은 국내외 태권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고,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역동적인 시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박진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개막을 알렸다.
대전엠비시와 충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사)대전엠비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금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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