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송군에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연합 동아리인 ‘동현회’가 주관하는 하계 무료 한방 진료 봉사 활동이 시작되었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현서면 현서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진료소에는 동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진료는 혈압 및 혈당 측정, 맥박 확인 등 기초 건강 검진을 시작으로 침, 뜸, 부항 치료와 같은 한방 요법, 개별 맞춤 한약 처방, 그리고 개인 건강 상담까지 아우른다. 이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의료 지원 활동이다.
이 의료 봉사 프로그램은 청송군의 지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송군농민회의 주최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하계 봉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고된 농사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김영동 청송군농민회장은 “이번 의료 봉사가 농사일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예비 의료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료 현장을 직접 찾아 “매년 청송을 방문해 따뜻한 의료 봉사를 실천하는 동국대 동현회와 준비를 도운 청송군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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